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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 공부법 필기 실기 비전공자 독학 고득점

by 긴가우딘 2025. 1. 7.

나름 고득점으로 합격했으니 공부법을 적어보고자 한다

https://wlsdbwls614.tistory.com/43

 

필기 - 7일, 책X, CBT 

 

필기는 객관식에 범위도 훨씬 적기 때문에 한 번에 합격하기 쉽다

https://www.comcbt.com/#google_vignette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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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mcbt.com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처리기사 3년 치를 프린트를 하든 패드에 풀든 알아서 3번 돌리면 합격한다

 

최근 년도 순으로

  1. 문제를 푼다기 보다 문제를 읽고 그 답을 체크 > 문제와 답을 싹 정리한다
  2. 자주 나오거나 겹치는 문제들이 있어서 알아서 외워진 개념이 있을 것이다 > 다시 봐도 모르겠는 문제와 답 다시 한 번 정리한다
  3. 이번엔 문제를 직접 풀어본다 >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는 개념 찾아보고 공부하여 최종 정리본을 만든다

많이 보면서 알아서 외워진 문제는 거르고 봐도봐도 생소한 개념만 따로 공부하고 외우는 것이 핵심!

 

실기를 생각한다면 필기부터 정석대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동물은 그렇게 계획한대로, 생각한대로 행동할 수 있는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필기는 일주일 전에, 시험 직전에 겨우 공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랬다 ㅋ)

 

실기 - 한달, 책O, 인강X

 

나는 24년 1회 실기 시험에서 59점으로 떨어졌다. 심지어 1회에서 문제 오류가 있었어서 합격률이 높았는데도 난 떨어졌다. 왜 불합이었는가를 생각해 보았을 때 '정석대로 공부하지 않았다'가 답이 될 것 같다. 팔 아프니까 노트정리 안하고 기출로만 공부하고.. 객관식에서는 통할 수 있어도 주관식에서는 정석대로 공부해야했다

 

1회 시험을 한달 정도 공부했고 3회 시험은 3주 정도 공부했다. 3회 시험 때 공부한 적 없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다시 공부했다

 

책은 수제비 24년도 실기 책을 구매했다. 정처기 비전공자 독학을 검색해봤을 때 대부분 수제비로 공부했길래 선택했다

인강은 솔직히 구매하고 싶었으나 가난 이슈로 독학했다. 여유가 있다면 인강을 신청하는 걸 추천한다

 

책을 기준으로 챕터 순으로

  1. 독학할 때는 모르는 말 투성이다. 일단 챕터 맨 뒤 쪽에 기출문제가 있다. 필기 공부할 때와 같이 문제와 답을 보고 그에 대한 개념을 찾아 밑줄 그어둔다. 
  2. 개념을 노트 정리한다. 한번씩 손으로 쓰면 솔직히 시간은 오래 걸리는데 그만큼 오래 남는다. 한 챕터 정리하는데 하루 다 간 적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건 뇌 빼고 책에 있는 글자를 따라 쓰기 보다는 내 언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무슨 말인지 내용을 모르니 일단 따라쓰기라도 했고 뇌는 최대한 장착하려 했다;; (이래서 인강 듣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3. 책에 있는 기출 문제를 모두 풀어준다. 나는 답은 노트에 작성하고 채점만 책에 했다. 그리고 틀린 문제의 개념은 노트 정리한 것에서 찾아 표시해둔다 - 이 부분을 3번 정도 반복해준다. 정처기 실기는 1권, 2권으로 나누어져 있고 범위가 정말 넓기 때문에 내용이 금방금방 휘발되어서 3번 반복해서 모르는 개념을 체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첫번째에는 연필로, 두번째에는 빨간펜으로, 세번째에는 형광펜으로 표시해뒀다.
  4. 형광펜으로 표시된 애들을 집중적으로 외워주고 기출로 넘어가서 똑같이 3번처럼 반복한다

3번 정도 완료했으면 기출문제가 겹치기 때문에 4번에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진짜진짜 안 외워지고 모르겠는 부분은 다른 색 형광펜이나 색연필 같은 것으로 나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해주고 외우면 통과한다.

 

프로그래밍은 따로 노트 정리는 하지 않았고 유튜브에 정보처리기사 자바, C언어, 파이썬 등 각각 검색해서 무료로 올라와있는 강의들로 공부했다. 흥달쌤이라는 선생님꺼로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다. 특히 C언어 포인터에서는 흥달쌤이 전지전능한 신이다... 프로그래밍은 무조건 많이 여러번 반복해서 풀어보는게 답인 것 같다

 

SQL은 똑같이 노트 정리하고 풀었다. 물론 처음에는 하나도 못 풀었지만 반복하면 다 풀린다. sql이 오히려 한 번 방식 외워두면 절대 틀리지 않는 효자 챕터였다

 

내가 어느 부분에서 많이 틀리고 약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3회독은 해야 하고 이 정도면 무난하게 통과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나를 속이려하면 안된다. 나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내가 이 개념을 모르면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분을 더 정리하고 외워야 한다. 그러면 시험이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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